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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우메다 신사이바시 숙소 비교

by pororog16 2026. 1. 16.

오사카 여행 시 숙소 위치는 크게 난바, 우메다, 신사이바시로 나뉩니다. 각 지역의 분위기와 공항까지 거리, 관광지에 대해 정리해 소개합니다. 

오사카 숙소 비교 관련 사진

주요 관광지 가기 편한 난바

'난바'는 오사카의 주요 관광지가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도톤보리 등 대부분의 관광지를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번화가이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사람이 많고 혼잡합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라피트 특급 열차를 이용하면 약 35분 소요됩니다. 배차 간격은 약 30분이며 전 좌석 지정석입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사전에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난바 지역은 쇼핑, 먹거리, 관광지가 모여있는 곳으로 오사카의 번화가입니다. 도톤보리는 외국인 관광객이 모이는 곳으로 한국에서는 글리코 네온사인 간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다리는 에비스바시입니다. 

츠텐카쿠는 오사카 거리를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츠텐카쿠를 내려올 때는 츠텐카쿠 슬라이드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전망대와 슬라이드 가격은 각각 성인 기준 1000엔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소지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츠텐카쿠 주변에는 신세카이 거리가 있어 오사카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며 튀김 요리인 쿠시카츠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옛날 오락기가 있는 가게도 있고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는 가게가 모여 있습니다.

지하철 미도스지선으로 한 정거장이면 신사이바시로 갈 수 있습니다. 신사이바시는 오렌지 스트리트, 아메리칸 무라 등 쇼핑하기 좋은 거리가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이 편하고 쇼핑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오사카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면 좋은 곳입니다.  

근교 이동이 편한 우메다

우메다는 오사카역이 있는 곳으로 오사카의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교토나 고베 등 근교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JR, 한신, 한큐 등 다양한 노선이 지나는 역입니다. 여러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역인 만큼 내부가 복잡해 길 찾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까지는 공항 리무진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우메다에는 한큐 백화점, 한신 백화점, 다이마루 백화점 등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이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하기 좋습니다. 백화점과 회사가 많은 깔끔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상업지역이라 밤에는 조용합니다.

우메다 근처 나카자키초는 카페 거리로 빈티지 카페와 소품샵이 보여 있습니다. '킷사텐'이라 불리는 옛 일본 카페 분위기를 느끼며 조용히 쉬기 좋은 곳입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도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메다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실내와 야외 루프탑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해 질 무렵의 노을과 야경 명소로 유명합니다. 우메다 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건물 35층부터 39층까지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데 양쪽이 투명한 창으로 되어있어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엔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오후 3시 전까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며 근교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이라면 우메다에 있는 숙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관광과 쇼핑을 골고루 할 수 있는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는 난바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관광과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도톤보리 등 관광지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신사이바시까지 가기 위해서는 난바와 동일하게 라피트 특급 열차를 이용 후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으로 환승해 신사이바시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약 60분 정도 소요되지만 환승 시 도보로 걷는 구간이 길어 아이가 있거나 짐이 많은 경우에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추천합니다. 리무진 버스로 난바 정거장에서 하차 후 지하철을 이용해 신사이바시역으로 가면 됩니다.

오렌지 스트리트와 아메리칸 무라 등 상점과 카페가 모여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오렌지 스트리트는 편집샵, 스트리트 브랜드, 빈티지샵 등이 모여있는 쇼핑의 거리입니다. 신사이바시역 7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스투시, 슈프림 등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도 있어 면세 혜택을 받으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무라는 미국 마을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홍대 같은 느낌입니다. 아메리칸 무라는 원래는 목재 창고가 있던 지역이었지만 1970년대에 미국의 서핑 문화의 영향을 받아 서핑용품과 뮤직 레코드, 생활 잡화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오사카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옷 가게뿐만 아니라 카페, 레스토랑, 음반 등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공원인 산카쿠코엔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길거리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난바보다 한적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 여행객 혹은 쇼핑을 주로 하고 싶은 여행객이 숙소로 선택하기 좋습니다.

결론

오사카 여행의 테마를 고려해 숙소를 선택하면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와 먹거리, 관광지 중심이라면 난바, 백화점 쇼핑과 오사카 근교 여행도 계획 중이라면 우메다, 쇼핑을 즐기면서 조금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신사이바시가 적합합니다. 여행 일정과 목적에 따라 숙소 위치를 고르면 여행 만족도는 올라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