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본 홋카이도 온천 여행

by pororog16 2026. 1. 6.

삿포로 여행 중 온천 여행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기 좋은 가이드입니다. 삿포로 근교에 위치한 죠잔케이, 노보리베츠, 도야호 온천까지 이동 방법과 여행 포인트에 대해 소개합니다.

홋카이도 온천 여행 관련 사진

죠잔케이 온천

죠잔케이는 삿포로 시내에서 가까운 온천 지역으로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전용 관광버스인 갓파라이너를 예약하는 것과 일반 버스를 타는 것 2가지입니다. 갓파라이너 버스는 죠잔케이 직행 버스로 약 한 시간 안에 도착합니다. 일반 버스는 7H, 7J, 8J 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갓파라이너를 이용해기 위해서는 조테쓰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갓파라이너 버스 편도는 1400엔이고 온천 입욕권과 왕복 버스비가 포함된 온천 패키지는 3300엔입니다. 예약을 한 후 메일로 온 예약 확인서를 프린트해 버스 탑승 시 기사님께 보여주면 됩니다. 삿포로역과 오도리, 스스키노에서 버스 탑승이 가능해 삿포로 여행 중 하루 다녀오기 좋습니다. 

갓파라이너 막차는 오후 2시 45분으로 온천 후 죠잔케이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면 일반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계곡에 따라 온천 료칸과 호텔이 모여 있으며 산책로와 족욕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함께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갓파라이너 온천 패키지 이용 시 호헤이쿄 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헤이쿄의 노천 온천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쌓인 정원과 겨울산을 보며 온천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라벤더를 볼 수 있습니다. 호헤이쿄에는 인도인 셰프가 직접 구운 난과 카레를 판매하는 인도식 카레 가게가 있습니다. 온천 후 점심식사로 추천합니다. 

노보리베츠 온천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 지역으로 지옥 계곡으로 불리는 화산과 다양한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삿포로에서 도난버스와 JR열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에서 JR특급 열차를 이용하면 노보리베츠역까지 약 1시간 15분 소요됩니다. 역에서 온천마을까지는 버스로 15분 정도입니다. 노보리베츠는 신치토세 공항에서도 홋카이도 도난버스로 약 1시간 15분 소요됩니다. 동선을 고려해 삿포로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에 노보리베츠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보리베츠에서 숙박할 경우 호텔에서 운영하는 송영 버스를 타는 것도 편리합니다.

노보리베츠는 유황, 철분 등 여러 성분의 온천수를 한 지역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모습이 귀신이 사는 지옥을 떠올리게 해 지옥계곡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유황 냄새가 나고 하얀 증기가 계속 피어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지옥계곡에서는 하루에 1만 톤에 이르는 온천수가 나오고 있으며 노보리베츠 온천 지구 전체에 천연 온천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옥계곡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오유누마와 오유누마가가 있습니다. 오유누마는 노보리베츠 화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온천 호수입니다. 오유누마가는 자연 족욕 스파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노보리베츠에는 염라당이라는 염라대왕을 모신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8m에 이르는 거대한 염라대왕상이 있습니다. 염라당 주변에는 식당과 기념품가게, 편의점이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 대형 료칸과 리조트가 많아 노천탕, 실내탕, 뷔페까지 즐길 수 있어 숙박도 추천합니다. 

도야호 온천

도야호 온천은 넓은 호수를 따라 만들어진 온천 마을로 탁 트인 경치와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도야호는 홋카이도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요테이산을 배경으로 둔 호수로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푸른 호수로 유명합니다. 예로부터 온천 자원이 풍부해 호수 주변 곳곳에서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거리에는 무료 족욕탕이 있어 산책 중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삿포로에서 도야호는 차로 약 2시간 걸립니다. 삿포로역에서 도야호 온천까지 직행 버스가 운영되므로 편하게 이동가능하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JR열차를 이용할 경우 도야코역까지 열차로 약 2시간 이동하고 이후 버스 15분 정도 이동하면 도야호에 도착합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 당일치기보다는 1박 이상 숙박을 추천합니다.  

도야호 주변에는 전통 일본식 료칸부터 리조트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일부 숙소 객실에는 온천탕이 있고 호수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호텔 온천탕에 앉아 통창을 통해 도야호를 바라보는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야호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밤 20분간 도야호 불꽃놀이를 합니다. 호수 위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인상적인 이벤트입니다. 도야호 크루즈에서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티켓은 승선 1시간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크루즈에서 불꽃놀이를 보려면 오후 8시 30분 배를 타면 됩니다. 가격은 성인 1700엔입니다. 여름에는 불꽃놀이, 겨울에는 설경이 더해져 아름다운 풍경에서 온천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주변에는 유즈산 로프웨이가 있습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화산지형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쇼와신잔에서는 흰 연기를 내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삿포로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천 지역이 있습니다. 죠잔케이는 삿포로 시내와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고 노보리베츠는 다양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온천 마을입니다. 도야호는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온천을 할 수 있고 호수가 보이는 객실과 온천탕이 있는 호텔에서 하루 숙박하기 좋습니다. 삿포로 여행 일정에 맞춰 온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즐거운 홋카이도 여행이 될 것입니다.